강동소방서(서장이한철)에서는 지난 6월 14일(수)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천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19소년단 및 재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, 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안전사고의 위기관리 능력과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자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.
이동안전체험교실은 생활속에서 대비해야 할 화재, 가스, 전기사고 등에 대한 영상교육과 열, 연기 비상탈출체험, 화재안전체험 등 각종 재난발생시 다양한 피난기구를 이용하여 고공공포증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수직구조대 대피체험, 소화기체험, 지진체험, 구급대의 응급처치교육(심폐소생술) 등 직·간접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안전에 관한 전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.
찾아가서 봉사하는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8톤 초장축 고마력 차량(전장10.5m, 전고3.9m, 전폭2.5m)으로 차량내부에 보고, 느끼고, 체험 할 수 있는 소방안전, 생활안전, 영상체험 등 각종 안전체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어린이들이 코스이동을 통해 안전전반에 관한 직·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.
강동소방서(서장 이한철)는『앞으로도 이와 같은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, 초등학생 여러분도 항상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생활화할 것』을 당부하였다. |
